상일동역 닭갈비 맛집 구워먹는 특별한 닭갈비 상일동역 맛집

상일동역 닭갈비 맛집 구워먹는 특별한 닭갈비 상일동역 맛집

 

닭갈비는 철판에 지글지글 볶아 먹는 음식이라고만

생각했었던 저인데 이번에 친구 소개로 다녀온

상일동역 맛집에서 닭갈비를 구워먹고

신세계를 발견해서 엄청 신났었어요!

 

 

 

식탐 강한 저에게 새로운 맛있는 음식이란

무엇보다 기쁨을 주는 존재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상일동역 닭갈비 맛집은 여태껏

모르고 지내왔다는게 억울할 정도로

제 입맛에 꼭 맞는 곳이었어요!

 

 

 

가끔 TV를 통해 봐서 닭갈비를 구워먹는 음식점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냥 철판 닭갈비가 더 맛있을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먹어본적이 없었던건데요,

직접 먹어보고 나니 왜 철판 닭갈비집은 그렇게 많은데

구워먹는 닭갈비 맛집은 별로 없는지 섭섭하더라고요.

상일동역 맛집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그만큼 구워먹는 닭갈비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 그렇다고 해요.

 

 

 

야들야들한 닭다리살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퍽퍽한 느낌도 전혀 없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상일동역 맛집의 닭갈비는 양념이 잔잔히 베어있어서

철판 닭갈비처럼 자극적이진 않았는데요,

대신 숯불향이 가득 베어있어서 바베큐를 먹는 느낌도

들면서 색다른 풍미가 느껴져서 정말 좋았답니다.

 

아마도 저는 자주 상일동역 닭갈비 맛집이 그리울것 같네요.ㅎㅎ